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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를 행복하게 하는 구창모가 드디어 돌아온다.
구창모로선 지난 7월 27일 말소 이후 약 3개월만의 1군 복귀다. 지난 21일 교육리그에서 16개의 투구수를 소화하는 등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창 준비중이었다.
이 감독은 "일단 1이닝, 길면 2이닝 정도 소화하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박석민의 복귀는 아직이다. 이제 캐치볼을 하고, 가볍게 토스 배팅하는 정도"라며 "염증은 아물고 있지만, 이번주 복귀는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NC는 이날 한화전 포함 향후 7경기 중 1승만 해도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이날 대전 현장에는 NC 김택진 구단주를 포함해 임직원 전원이 집결, 창단 9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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