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8월 6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의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다시 1위에 올랐다. 방송 시작 후부터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주연 여배우로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김태리가 새롭게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새로 방송된 8편의 드라마 중 방송 2주차에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것은 2위에 오른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를 차지한 차은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 4위를 차지한 tvN '아는 와이프'는 KBS2 '고백부부'와 비교가 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5위를 차지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사인은 밝혀졌지만 촬영 스텝의 사망이 과로사로 의심되어지며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났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는 1위부터 3위 까지는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 이병헌, 유연석이 차지했고 4,5위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임수향이, 6,7위는 '아는 와이프'의 지성과 한지민, 8위는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 그리고 9,10위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과 양세종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기관 (주)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8월 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