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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즈, 2030 취향저격 디저트 '민트초코칩 스프레드'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06 08:50


민트초코칩 스프레드.

쿠캣이 운영하는 2030 취향저격 디저트 브랜드 발라즈는 상쾌한 민트 스프레드와 달콤한 초코칩의 조화가 인상적인 민트 디저트 '민트초코칩 스프레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발라즈 민트초코칩 스프레드는 페퍼민트의 고유의 상쾌한 향미와 우유의 풍미가 가득한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는 제품이다. 우유를 넣은 스프레드 베이스를 사용해 꾸덕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일품인 데다, 코팅한 초코칩 쿠키를 토핑으로 사용해 오래도록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발라즈 민트초코칩 스프레드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식빵이나 바게트, 와플 등에 잼처럼 펼쳐 바르면, 고급 베이커리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근사한 빵이 된다. 카페에서 파는 이색 민트 디저트도 이 스프레드 하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곁들이면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고, 초콜릿 틀에 부어 냉동실에서 30분 가량 얼리면 초코칩이 듬뿍 박힌 민트 초콜릿이 된다. 스프레드와 얼린 우유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면 달콤하고 향긋한 민트초코칩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발라즈 측은 "민트는 후추처럼 톡 쏘는 알싸하고 상쾌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단 음식에 민트를 넣으면 단맛이 배가되기 때문에 주로 후식에 많이 사용된다"며 "특히 최근 들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강렬한 민트 맛을 탐닉하는 '민트 덕후'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스프레드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라즈는 푸드컴퍼니 쿠캣이 '세상의 모든 달콤함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론칭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다. 빵이나 크래커 등에 넓게 펴 발라 먹는 '스프레드'가 대표 제품. 발라즈 스프레드는 이번에 출시한 민트초코칩 스프레드를 포함해 녹차아몬드 스프레드, 쿠키앤밀크 스프레드, 인절미 스프레드 등 총 4종이며, 이 달 중 새로운 맛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발라즈 스프레드 시리즈는 온라인몰 오먹상점과 인기 H&B스토어 롭스, 랄라블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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