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금성출판사가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대비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및 진로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비주얼씽킹'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방식 중 하나로 생각을 글과 이미지 등으로 체계화하여 소통하는 시각적 사고 방법을 말한다.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다보면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역량이 키워지는 사고법으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을 향상시켜 쌍방향 소통형 수업에 적합하다.
8월 19일(토)에 개최되는 특강 주제는 '교실 개선 프로젝트, 비주얼씽킹·진로교육'이다.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의 저자 비주얼러닝 연구회가 비주얼씽킹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업 설계, 수업 방법 등을 발표하고, 김화정 진로교육 전문 강사가 자유학기제 수업에 필요한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분석하여 지도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자세한 노하우를 전한다.
9월 2일(토)에 열리는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 특강에는 비주얼러닝 연구회가 비주얼씽킹에 사용되는 시각언어, 교과별 수업 내용 등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더욱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에게는 비주얼씽킹, 진로교육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교사들에게 비주얼러닝 연구회가 저술한 도서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비주얼씽킹 수업 설계 컨설팅 및 진로교육 보고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성교과서 총괄 조성준 상무는 "2015 개정교육과정,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 자율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금성교과서가 준비한 이번 특강은 '비주얼씽킹'과 '진로교육'의 개념이해부터 활용방안, 노하우까지 익힐 수 있어 일선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은 8월 1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 1만원은 전액 학생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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