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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문제적 남자'에 '지덕체'를 겸비한 머슬마니아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출연했다.
이연화는 머슬 마니아 출신의 모델로 대학 전 학년 장학생에 빛나는 '뇌섹녀'다. 무슨 일을 했는지 묻는 멤버들에게 이연화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참가했다"면서 "그때 최연소 여자 최초이자 학생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연화의 스펙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패널들은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이거 실화냐"며 "독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연화는 "독하진 않고 욕심이 많다. 다 좋아하는 일이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연화에 대해 "옛날 말로 지덕체를 갖췄다"고 전했다.
타일러가 문제를 출제함과 동시에 이연화는 정답을 외쳤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비록 오답이었지만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맞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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