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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독설, 무용소녀 어머니에 "독하게 생겼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09 20:59 | 최종수정 2015-05-09 22:07


동상이몽 김구라 독설

동상이몽 김구라 독설, 출연자 어머니에 "독하게 생겼다"

동상이몽 김구라 독설

김구라가 동상이몽 출연자 김현아의 어머니에게 독설을 작렬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난 코치가 아니라 엄마가 필요해'라는 김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인 김현아는 알고보니 각종 콩쿠르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무용수였다. 하지만 하루종일 자신을 달달 볶는 어머니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한 것.

김현아는 "난 코치가 아니라 엄마가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출연한 김현아의 어머니를 본 김구라는 "독하게 생겼다"라고 평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현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재는가 하면, 하루종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어머니가 몸무게를 재라며 다그쳤기 때문이다.

이를 본 김구라는 "어머니나 좀 올라가시지"라며 비꼬는가 하면, 아파서 누워있는 김현아를 지켜보는 어머니를 향해 "단호하다"라고 독설을 날려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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