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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사과' 알린 임윤선…알고보니 노홍철 맞선녀?

기사입력 2015-01-12 15:53 | 최종수정 2015-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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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배우 송일국의 아내이자 판사인 정승연 씨가 올린 '송일국 매니저 논란'에 대한 글이 9일 임윤선 변호사의 SNS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임윤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승연의 글을 공개한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출연했다.

이날 임 변호사는 노홍철에게 스카프를 선물받고, 미술관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임 변호사는 최종 선택에서 "노홍철의 진중한 면모를 보고 싶었는데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면모만 드러낸 것 같다"고 밝혔고, 결국 노홍철과의 만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후 임윤선과 노홍철은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 다시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 변호사의 SNS에 공개된 정승연 씨의 글에는 '송일국 매니저 논란'에 대한 그의 억울한 심경과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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