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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임달화, 제주 카지노 광고 촬영 차 내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12 14:44


마제스타 카지노 제공

홍콩 스타 임달화(60). 최동훈 감독의 천만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임달화가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달화는 13일 내한해 다음날인 14일 카지노 내에서 광고 촬영을 할 계획이다. 광고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 서울-홍콩-마카오-동경 등에 걸릴 예정. 임달화는 198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액션스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에서 활동하는 스타다.

마제스타 카지노 모기업인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임달화 발탁 이유에 대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높은 인지도와 연기력, 카리스마를 인정받는 배우인 동시에 가족애를 자랑하는 자상하고 따뜻한 가장으로도 유명하다"며 "'바른 사나이' 이미지로 아시아 전역의 고객에게 마제스타 카지노에 대한 신뢰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달화는 광고 촬영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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