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8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9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삼성, KIA,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18일에 개최되는 삼성-SK, 한화-NC, KIA-LG, 롯데-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삼성(57.29%), KIA(48.53%), 한화(40.31%)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SK는 각각 26.15%와 25.28%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24.12%)과 한화(17.53%), LG(16.34%)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롯데와 SK가 각각 5.21%와 4.31%로 빈곤한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랭킹 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삼성, KIA, 한화가 다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며 "각 팀의 선발투수의 맞대결 정보와 선수들의 컨디션 파악 등 세세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