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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빅스가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의 초도물량으로 제작된 앨범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빅스의 소속사에서는 "팬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하여 초도물량의 앨범 재킷사진을 전격 교체하고 새롭게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족한 시간이지만, 더욱 퀄리티 높으면서도 세련된 재킷사진으로 교체하여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 앨범발매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예정된 날짜에 발매할 예정으로 공장을 풀 가동 중으로, 컴백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빅스의 세번째 싱글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