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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한국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남자위원회에는 역시 지난 달 선임된 노진수 위원장과 함께 할 위원으로 김정근 문일고 감독, 박주점 한국배구연맹 경기위원장, 조선웅 레프코리아 대표, 최천식 인하대 감독,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합류하였다.
성인 국가대표 선수 대부분이 프로선수로 구성된 점을 감안해 선발 대상 선수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정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국가대표팀 구성을 위해 대한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 프로구단 감독은 꾸준히 합류해왔다.
협회는 "국가대표 선발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대표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