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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완승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강 감독은 "리시브 등 기본적인 부분이 우리의 힘 아닌가 싶다. 매번 강조하고 있지만, 7경기 동안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 연승의 원동력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날 승리로 쓴 홈 19연승 신기록을 두고는 "이 기록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내 현역 시절 삼성화재가 최강이었는데, 그를 뛰어넘는 것 자체가 대단하지 않나 싶다"고 웃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