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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컵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삼성화재는 A조 1위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2009년에 이어 9년 만에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KB손해보험은 2016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복귀했다. 이번 결승에서 삼성화재를 꺾고 우승하면 2012년 우승(당시 LIG손해보험) 이후 6년 만에 컵 대회 정상에 오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