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은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 동안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8년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개막식 이벤트뿐 만 아니라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경기장에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 북을 준비하여 스탬프 개수만큼 버팔로 목베개, 마스크팩 등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하고 팬들이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8개의 스탬프를 모두 채운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되는 1,300만원 상당의 캠핑 트레일러가 경품으로 기다리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는 배구 팬들을 위해 경기 종료 후 경기 수훈선수가 직접 사인한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선수가 직접 유료 티켓 추첨을 하여 당첨된 팬에게 건강식품인 공진단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컵 대회에는 경기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석을 운영한다. 캠핑석에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될 캠핑 트레일러가 경기장 1층에 배치되고 그 옆으로 1인석 캠핑의자에 앉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캠핑석을 예매한 배구 팬에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되어 뜨거운 열기를 피해 경기장을 찾은 만큼 시원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