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편없네요."
혹독한 평가를 내린 권 감독. 그는 "아무래도 선수들 전체가, 나도 그렇지만 질 때도 게임 되다 지다 보니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선수들이 안되면 표정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 표정 밝으면 뒤집는 경우도 있는데 어두우면 그렇지 못한다"고 했다.
모든 게 좋지 않았지만 특히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권 감독은 "알렉스가 목적타로 흔들렸다. 분위기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다시 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