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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욱이 살아나니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아진다."
현대캐피탈은 송준호 신영석, 안드레아스 등 다양한 득점원을 활용해 우리카드를 공략했다. 세터 노재욱은 올 시즌 부진하며 슬럼프를 겪었지만, 이날 빠르고 정확한 토스 워크와 적극적인 디그, 블로킹 가담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 감독은 "노재욱이 살아나면서 볼이 제대로 배분된 것 같다"며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숙제도 있다. 문성민의 체력 관리다. 최 감독은 "문성민 이전 경기에 몸상태 보니 쳐지는 것 느꼈다. 어제도 훈련은 20~30분 밖에 안 시켰다"며 "체력 관리를 위해 훈련량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충=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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