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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4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승점 3점을 추가해 31점을 만들며 흥국생명(승점 30)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외국인선수 리즈 맥마혼이 24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한 게 승인이었다. 1세트에 10점을 퍼부은 맥마흔은 2세트에서도 9득점을 책임졌다.
이 덕분에 1, 2세트를 따낸 IBK기업은행은 초반에 잡은 기선을 빼앗기지 않은 채 16-8로 멀리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나갔다.
앞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3대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우리카드는 9연패에 빠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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