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원(경희대, 라이트)이 전체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2순위는 박진우가 차지했다. 박진우는 김호철 러시앤캐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박진우는 1m97의 센터로 발이 빠르고 높이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EPCO는 세터 양준식(인하대)을 데려갔다. 현대캐피탈은 홍익대 레프트 송준호를, 대한항공은 2m11의 최장신 센터인 김은섭(인하대)을 지명해 높이를 보강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화재는 박윤성(성균관대)을 지명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