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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7·8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4일 태국과 7위를 놓고 맞대결하게 됐다.
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4강에 들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3위에 올랐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3회 연속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인도가 정상에 올랐다.
[3일 전적]
▲ 5∼8위전
한국 3(1-1 0-1 1-1 1-1)4 중국
방글라데시 7-2 태국
▲ 준결승
파키스탄 4-2 일본
인도 3-1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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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