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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7일 폐막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만에 종합 6위 달성과 6대 광역시 중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대비 951점 올랐으며, 지난해 7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에서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요트, 에어로빅힙합, 배드민턴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역도 김수현, 핀수영 서의진 선수가 3관왕에 등극하는 등 다관왕 12명을 배출했다.
부산시는 "8년 만에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하는 등 현재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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