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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차관, 전국체전 경기장 찾아 선수 격려

기사입력 2024-10-12 09:48

(김해=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2024.10.11 ksm7976@yna.co.kr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9천641명이 출전한다. 2024.10.11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이날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부산),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단체 종합 경기,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예선경기를 차례로 관전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김해로 돌아와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체급별 예선경기 현장도 찾는다.

장 차관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우리 선수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그간 열심히 체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 시간이 만족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전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 개회 선언을 한 장 차관은 그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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