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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프로와 아마추어가 총출동하는 다트 대회가 전북 전주에서 펼쳐진다.
프로선수들 토너먼트인 퍼펙트코리아에는 90명이 출전한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잔치인 피닉스컵에는 470명이 나선다.
다트 도시인 전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5년 만으로, 2019년에는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바 있다.
전주에서는 라디오가든의 팀겟과 향사, 싱글앤싱글의 광투, 팀 헤일로 등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북 출신으로는 오준희, 김용석, 전윤복, 김아름이 프로 토너먼트인 퍼펙트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 다트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 전주시체육회, 피닉스다트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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