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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염원하는 경남 김해시 시민사회단체의 협약과 간담회가 잇따랐다.
'김해 올 시티 캠퍼스'는 인제대와 김해시가 공동으로 나서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을 비전으로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핵심 전략이다.
이날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양 기관이 체육발전에 협력해 시민들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인제대는 같은날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김해시 학교운영위원회장단과 만나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시민 초청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초중고교 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항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인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후 8월 말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choi2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