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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마련한 '2024 하계 복싱 전지훈련 캠프'가 전국 5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시작됐다.
복싱 종목 선수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전지훈련을 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는 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국의 복싱팀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복싱팀들의 관심이 컸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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