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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패대기 논란' 권순우(26·당진시청)가 다시 코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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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권순우는 홍성찬과 코트에 들어선다. 공교롭게도 한-일전이다. 관심도가 더욱 높다.
한편,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삼레즈가 오프셋(Offset) 트릭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어 첫 세트가 끝난 뒤 화장실에 가서 10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규정에 따르면,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 권순우는 2세트에서 컨디션을 되찾았다.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삼레즈가 심판에게 메디컬타임 아웃을 신청했다. 무력감을 느낀 권순우는 급기야 화가 나 상대방과 언쟁을 벌였다. 멘털이 무너진 권순우는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고 분석했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