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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페이커' 이상혁이 떴다. 중국 대륙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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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5년 전 이상혁은 중국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혁은 "5년 전과 다른 팀원들과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번에는 꼭 결승에서 이길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국가대표로 나선 이번 아시안게임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프로 게이머니까, 모든 게임에 최선을 당하는 것도 당연하다. 많은 분이 아직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걸 모르는 것 같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 많은 분께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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