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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김황태, 2022 WT 파라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대회 참가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22-08-01 15:21 | 최종수정 2022-08-01 15:26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SNS]

○…김황태(45·인천장애인체육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스완지 일원에서 열리는'2022 WT 파라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주관하는 랭킹 포인트 인정 대회로, 총 20여 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황태가 나서는 남자 PTS3 등급 경기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김황태를 포함해 총 5명(선수 1, 지도자 1, 임원 3)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 트라이애슬론은 우리나라에서 철인 3종(사이클, 수영, 육상) 경기로 불리기도 하며, 패럴림픽에서는 지난 2016년 리우 패럴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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