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장현주(20·공주시청)가 성인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가능성도 확인했다. 왕저우위, 김은주 등과 격차는 컸지만, 장현주는 석 달 사이에 자신의 기록을 9㎏ 늘리는 성과도 냈다. 장현주는 올해 6월에 열린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인상 97㎏, 용상 124㎏, 합계 221㎏을 들었다. 3개 부문 모두 2위였다. 그는 성인 국가대표에 합류해 처음 치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합계 230㎏에 성공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