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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챔피언 이정영(24)이 첫 방어전을 역대 최단시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끝났다. 시작하자마자 이정영은 로킥에 이어 펀치를 한번 냈고, 곧바로 오른손 훅으로 박해진의 얼굴을 정확히 가격했고, 박해진은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어 파운딩을 하며 확실히 승리를 굳힌 이정영은 심판의 중지를 받아냈다.
경기가 끝나는데 걸린 시간은 단 10초. 자신이 암바로 결정지었던 18초의 로드FC 최단시간 기록을 깼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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