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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루지'부터 애프터 파티까지…벨포레 아쿠아슬론, 성공적 첫발 뗐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9-07 14:09


익스트림 루지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색 스포츠 이벤트 아쿠아슬론 경기부터 애프터파티까지, 동호인들의 위핸 최고의 액티비티가 탄생했다.

지난 8월 31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벨포레 아쿠아슬론 투어'를 개최했다. 리조트 내 원남 호수를 헤엄치는 1.5km 오픈워터 수영과 4km의 마라톤을 마치고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은 리조트에서 준비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번 투어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액티비티는 '익스트림 루지'. 간단한 조작법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루지'는 호수를 내려다보이는 1.5km의 아웃코스와 숲 속을 가로지르는 듯한 1.4km의 인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다. 엄청난 체감 속도에서 전해지는 스릴과 코스 중간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이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벨포레 리조트를 대표하는 원남 호수에서 즐기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벨포레 마리나 클럽에서는 '모가로 제트보트'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360도 회전과 드리프트, 반 잠수 기능 등으로 마치 호수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재미를 느낀 참가자들은 큰 웃음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투어 기간 중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받은 식사는 모두 '남도예담 in 벨포레'에서 진행되됐다. 전라남도 담양을 대표하는 '남도예담' 한식당의 맛을 그대로 가져온 '남도예담 in 벨포레'는 대표메뉴 떡갈비 정식을 비롯한 정갈한 한식메뉴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긴 이용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호수 주변에 조성된 수변산책로에 위치한 '마리나 팜 페이블'과 '벨포레 공연장'에 진행된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헬리녹스'의 캠핑 용품으로 진행된 파티는 잔잔한 호수 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석양과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많은 별빛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리나 팜 페이블'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치킨, 핫도그 등의 음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캠핑 테이블 위에는 투어에 관한 재밌는 에피소드와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펴느, 전국 한가운데에 위치한 지리적인 특징으로 지난 6월 오픈 이후 벌써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벨포레 리조트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이라는 테마를 지향하고 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리조트 내의 원남 호수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현재 익스트림 루지, 마리나 클럽, 벨포레팜(양떼목장)을 운영 중이며 짚라인, 썸머랜드 (워터파크)와 연수원, 캠핑장 등을 오픈 준비 중이다 '벨포레 아쿠아슬론 투어'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토리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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