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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도 경기 첫날 한국선수들이 선전중이다. 여자 48kg급 간판인 정보경(안산시청)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유도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몽골 문크바트 우란체체그를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정보경은 연장 접전끝에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골든 스코어를 따냈다.
이밖에 남자 60㎏급 이하림(용인대·73위), 여자 52㎏급 박다솔(순천시청·38위) 등도 모두 준결승에 안착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