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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사이클 대표팀이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중국은 경기를 완주할 기회를 잃었고, 한국은 4분 31초 222의 기록으로 금빛 레이스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나아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나아름은 앞서 도로 사이클 종목인 개인도로와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트랙으로 무대를 옮겨 금메달을 추가했다.
중국은 은메달, 일본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편, 앞서 남자 단체추발이 낙차 사고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