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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여자 단체전 선수들은 랭킹 라운드에서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최보민 소채원 송윤수가 모두 누적 점수 700점을 넘기면서 합계 점수 2015점을 기록했다. 2위는 인도로 2085점이었다.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전력은 압도적이었다. 8강에서 태국, 4강에서 이란을 차례로 꺾었다. 마지막에 만난 인도도 한국의 적수는 아니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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