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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사랑♡나눔 프로젝트' 9월 16일 개최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13:38



로드FC의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여덟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로드 FC는 오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사랑♡나눔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이야기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최되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에는 로드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배우 김보성, 개그맨 윤형빈 등 유명연예인들이 참석한다. 또한 권아솔, 최무겸, 김수철, 이윤준, 함서희, 송민종 등 로드 FC 전현직 챔피언들과 '주먹이 운다', '겁 없는 녀석들' 출신의 유명 파이터들을 포함한 200여명의 로드 FC 소속 파이터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로드 F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0년 창립 이후 정문홍 전 대표가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젝트다. 약 8년간 연탄 나눔 활동, 사랑 나눔 헌혈, 전통시장 활성화 응원, 영육아원 방문 봉사,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창립자 정문홍 전 대표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다. '밥 먹고 매일 운동만 하는데 힘 좋고 피 깨끗한 건 운동선수가 최고 아닌가.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해줄게 이런 거 밖에 더 있나. 피라도 나눠야지'라고 하시는데 너무 좋은 마인드인 것 같아서 내가 로드 FC의 대표로 있는 한 꾸준히 이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 FC는 사랑♡나눔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이야기와 함께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1000여개의 로드 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개그맨 허경환도 주짓수 부문에 출사표를 내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회는 종합격투기, 킥복싱, 주짓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중복 출전도 허용된다. 5세 이상부터 출전할 수 있으며 체급에 맞춰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갓 훈련을 시작한 아마추어도 출전이 가능하다.


단, 프로 선수 및 기존 로드 FC 아마추어리그 '센트럴리그'의 루키 부문과 세미프로 부문 참가 경험자가 본 대회 종합격투기 부문에 참가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는 로드 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주최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 입장은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출전 참가 신청은 E메일roadfc@roadfc.com으로 할 수 있고 신청·접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ROAD FC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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