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23·아산시청)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결선에 올랐다.
앞서 예선 2조에선 강지석(24·전주시청)이 출전했지만, 56초24를 기록해 전체 11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은 이날 오후 6시55분부터 펼쳐진다.
이호준(17·영훈고)은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올랐다. 이호준은 1분48초49의 기록으로 3조 3위, 전체 34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평영 100m 예선에서는 김혜진(전북체육회)이 1분08초64로 6위, 백수연(광주시체육회)이 1분09초08로 8위를 차지하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접영 200m에서는 박정훈(경기고)이 2분00초57로 8위를 차지해 결승에 턱걸이했지만, 장규철(강원도청)은 2분01초85로 9위로 밀려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단체전인 여자 계영 400m에서는 고미소(전북체육회), 김민주(대청중), 김진하(경기체고), 박한별(경북도청)이 나서서 3분47초91로 6위를 차지하고 결승 진출을 합작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