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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49 D-8] 박해진의 큰그림. 이정영 꺾고 페더급 챔피언?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8-11 10:58


로드FC 7연승에 도전하는 박해진. 사진제공=로드FC

로드 FC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함께하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가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7연승에 도전하는 박해진(26·KINGDOM)은 벌써 다음 상대를 생각하고 있었다. 박해진은 에브게니 라자노프와 상대를 하는데 라자노프를 이긴 뒤 이정영(23·SSEN GYM)과 붙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로드 FC 데뷔 이래 전승을 거둔 박해진은 "내년 여름이 되기 전에 로드 FC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컨텐더인 이정영이 로드 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9·MMA STORY)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챔피언이 된 후, 자신과 맞붙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현 챔피언 최무겸이 아닌 이정영과의 대결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정영이 소속된 쎈짐과 제가 소속된 킹덤 주짓수는 예전에 한 팀이었지만 지금은 갈라졌습니다. 킹덤을 대표해 이정영을 꺾고, 대구의 최강은 킹덤임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이정영이 꼭 챔피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싸워서 대구짱을 가려보길 바랍니다"라며 이미 8번째 상대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 8월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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