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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노진규 암 투병
또 노진규는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을 마친 뒤 훈련을 많이 해서 컨디션이 올라왔다"면서 "개인전도 잘했으면 좋겠지만, 계주만큼은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노진규가 투병 중인 골육종은 뼈암의 일종으로 10∼20대 남성의 무릎이나 팔 등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실제 환자는 100만 명 가운데 15명 정도로 흔치 않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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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노진규 암 투병, 노진규 위해 동료들이 메달 땄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진규 빈자리는 이호석이 대신하며 수술을 끝낸 노진규는 2주 후에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