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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임수정 사건 언급'
당시 남자 출연자들은 보호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임수정을 구타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해 논란이 됐다. 또 대결 첫 주자였던 가스카 도시아키는 대학 때 럭비선수로 활동했고 2007년 이종격투기 대회인 'K1'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섭외 요청 당시부터 다리 부상이 있었던 임수정은 결국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하고 두 달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또 윤형빈은 격투기 데뷔와 관련해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형빈이 임수정 사건 복수해주길", "윤형빈 격투기 도전에 임수정 사건 다시 생각난다", "윤형빈 격투기, 이번 한일전 꼭 이기길", "윤형빈 임수정 사건 언급, 다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상대로 임수정 사건 복수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