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4일 벌어지는 KOVO 우리카드-LIG(1경기), GS칼텍스-도로공사(2경기), KBL 부산KT-오리온스(3경기)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경기~2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최종 총득점의 합은 185점보다 많음, 선수 중 최다 득점은 각각 1경기 25점보다 많음, 2경기 28점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3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 1쿼터에 승리, 3쿼터에 승리, 연장전 진행, 최종 총 득점 합은 145점보다 많음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KOVO와 KBL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