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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 스타 미키 안도(27)가 다시 한 번 김연아를 극찬했다.
안도 미키는 지난 11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를 앞두고도 자신의 블로그에 김연아를 극찬하는 글을 남겼고, 김연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에도 김연아와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올리며 "너와 함께 경기를 뛰어 기뻐, 네 앞날에 행운을 빌게"라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지난 4월 딸을 출산해 미혼모가 된 안도 미키는 지난달 전일본선수권에서 7위를 차지하며 현역 은퇴를 시사했다.
김연아는 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해 소치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