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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인 10~11일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스위스의 럭셔리 시계 제조사인 블랑팡(Blacpain)이 함께 개최하는 '201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세 번째 라운드가 강원도 인제오토피아에서 펼쳐진다.
이번 인제 레이스에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레이서로 현재 '팀106' 프로 레이싱팀을 총 지휘하는 감독 겸 선수다. 람보르기니를 통한 익스트림 드라이빙에 큰 열정을 지닌 류시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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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들은 8월9일 금요일, 50분간의 연습 드라이빙을 마치고, 랭킹을 결정 지을 2번의 15분짜리 예선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에는 각 50분간의 공식 레이스가 펼쳐진다. 인제 레이스 최종 우승자는 일요일 오후에 결정된다.
람보르기니 측은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레이서들에게 신선한 경쟁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람보르기니에게도 흥미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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