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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시즌1의 매력을 계승하고 케이퍼 드라마의 재미는 극대화하는 모범적 행보로 방송 첫 주부터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4.5%, 2049 수도권 시청률 5.2%를 기록(닐슨 코리아 제공)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이 선점하고 있는 금토 안방극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더욱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는 '모범택시2'와 '모범택시1'이 인기 순위 1-2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신규유료가입자 견인 1-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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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는 시즌1과 시즌2를 연결하는 인트로와 같았던 1-2화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즌2만의 서사를 시작한다. 이에 방송 첫 주부터 시즌제 드라마의 모범으로 떠오른 '모범택시2'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기대감이 모인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 24일 밤 10시에 3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