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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성은이 엄마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김성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나서 첫째 아들들 얘기만 주구장창!!! 태하보다 한 살 많은 형아들 얘기 들으며 태하도 곧 그렇게 되겠지 생각하며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성은은 "엄마가 많이 내려놓고 성장해가는 과정들은 인정해줄게"라며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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