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남다른 런던 크리스마스 육아일기 "매일 다른 그림책 꺼내보기"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아이들과 함께할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했다.

김민지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겨울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아이템, 작은 그림책이 들어있는 Advent Calendar! 12월 1일부터 한 칸씩,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24일까지 매일매일 다른 책을 꺼내볼 수 있다. 아침에 안 깨워도 신나서 일어난다는 점이 좋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지가 구입한 어드벤트 캘린더 인증샷이 담겼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하루하루 날짜를 세어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수 있는 달력으로, 숫자가 달린 문 안에 초콜릿 등이 들어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삼아 놓여져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아이들을 위한 것. 김민지는 교육용으로도 좋은 '그림책 어드벤트 캘린더'를 구매했다. 김민지 덕에 아이들은 하루하루 새로운 그림책을 읽으며 크리스마스를 설렘으로 기다릴 수 있게 됐다. 김민지의 남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한편,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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