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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안재욱X정준호X인교진X문희준X이대호를 위한 놀이를 처방한다.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을 위해 오은영 박사는 "엄청난 칭찬과 격려, 그리고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야 한다"라며 놀이 처방전을 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자기를 싫어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했고, 부모들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예시로 이대호와 아들 예승이의 놀이 장면을 짚었고, 반응이 없는 아빠 때문에 시무룩해지는 예승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오은영 박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를 쳐다보고 있을 때가 있다. 아이가 칭찬을 듣고 싶어 아빠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이라며 아이의 행동을 설명했고, 이대호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과 아이들의 놀이 시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놀이 왕국'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놀이 시간과 인지 영역의 발달을 도와줄 '놀이 튜토리얼' 1탄 놀이의 정체는 3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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