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서울시 한부모 가정 300여 가구에 지난 한 달간 '같이의 가치'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BGF리테일은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과 CU측의 기부 수량을 더해 마련한 선물세트들을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에 전달한다. 이번엔 준비한 선물세트는 생선, 과일, 통조림, 생활용품 등 먹거리와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이달 중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를 통해 기부 고객들의 이름으로 개별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기부는 고객들과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고객과 함께 ESG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