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홍영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박재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2021 UBE(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연구회 겨울정기학술대회'에 참여, 척추 내시경 치료의 최신 지견과 기초과학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의료진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8개 세션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척추 내시경 수술 관련 최신 연구 내용과 실전 강의 등 의료진들의 발표가 진행됐고, 척추 내시경 치료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UBE연구회의 학술 이사로서 학회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회의 진행까지 맡았던 홍영호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전세계 해외의료진들이 주목하고 있을 만큼 국제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정상급 척추 의료진들의 강연으로 최신 식견을 나누며 우리의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과 치료에 힘쓰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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