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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기록' 신동미가 박보검의 열혈 매니저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델 사혜준의 '단짠' 성장기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박보검은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춘 '사혜준'으로 분한다. 노련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신동미가 사혜준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초보 매니저 '이민재' 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사혜준의 성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할 이민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퇴사를 결심한 이민재 앞을 다급히 막아선 사혜준. 그의 깜짝 제안에 이민재는 몹시 당황한 표정이다. 평소 남의 일에 잘 나서지 않았던 이민재는 뜻하지 않게 사혜준 한정 '오지랖'을 발동, 그를 도와주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을 전망. 이민재가 매니저의 길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일지, 어떤 다이내믹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직업만족도 200%'의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재의 모습도 흥미롭다. 남다른 '끼'를 가진 사혜준을 향한 확신에 찬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혜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닐 이민재. 그의 서포트 속에서 사혜준이 존재감 있는 배우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혜준의 작은 행동에도 '우쭈쭈' 모드를 가동하는 '팔불출 매니저'로 활약할 신동미와 박보검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높인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기를 함께할 사혜준과 이민재의 관계 역시 기대할만한 관전 포인트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사혜준과 치열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초보 매니저 이민재의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완벽한 시너지로 극의 유쾌한 재미를 더할 박보검과 신동미의 차진 호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는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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