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양파, 신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로 주요 음악 사이트 1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05 10:57 | 최종수정 2012-04-05 10:58


가수 양파.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양파가 1년 만에 발표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가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있다.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는 5일 자정에 공개된 후 이날 오전 10시 현재 벅스, 소리바다, 엠넷, 다음 등 주요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는 다비치 이해리와의 듀엣곡으로 슬픈 멜로디 선율에 양파와 다비치 이해리의 서로 다른 느낌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가슴 아픈 가사의 사랑노래다.

또 양파의 '투게더' 앨범에는 다비치를 비롯해 남녀공학의 신종국, 4단 고음 소녀 섀넌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4일 낮 12시에 공개 된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뮤직비디오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의 원태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촬영은 영화 '놈놈놈'의 이모개 촬영감독이 맡아 원신 원컷으로 연인의 이별하는 모습을 애절하게 카메라에 담았으며, 배우 이요원과 백성현이 열연을 펼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