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안타깝지만 참아야죠'

기사입력 2000년 03월 13일 14시 12분


"안타깝지만 참아야죠."－성남 일화 차경복 감독. 2000티켓링크 수퍼컵에서 심판이 후반 20분 박남열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잘못 판정했고, 연장 전반 10분에도 수원 양종후의 핸들링을 잡아내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졌지만 새천년 개막전이니 만큼 참겠다며.